대구남부경찰서(사진제공=VIP장례기획연출가)
이미지 확대보기경찰은 피해자 주변 인물 수사 중 동거남이 있다는 진술 확보했으나, 사건 발생 이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전개했다.
통화내역 분석 및 관련자 수사중 A씨가 범행 후 지인의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도주로 차단을 위해 울산 울주경찰서에 지원을 요청, 주요길목에 거점 근무하던 울주서 경찰관이 27일 오후 5시5분경 A씨를 발견, 긴급체포했다.
대구남부서는 A씨 조사후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