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인수한 아마존 물류센터 전경. 사진=미래에셋대우
이미지 확대보기미국 동남부 물류 중심지인 애틀란타 인근 약 3만 평 부지에 위치한 이 물류센터는 미국의 부동산투자회사 USAA Real Estate Company가 올 7월 완공한 것으로 아마존이 15년 장기 임차 후 최대 25년까지 추가로 임차할 수 있는 조건으로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대우 미국(LA)법인 우연광 대표는 “미래에셋그룹이 최근 글로벌 대체투자 시장에서 우량 딜들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클로징 하면서 글로벌 IB들로부터 더욱 좋은 조건의 제안들이 들어오고 있다”며 “미국(LA)법인은 강화된 미국 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다 많은 우량자산들을 인수하고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지난 3월 미래에셋대우 홍콩 글로벌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10년 안에 글로벌 부문 자기자본 10조, ROE 1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