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전날 택시업계 파업과 대규모 집회와 관련 "다행히 큰 사고 없이 집회가 끝났다"며 "집회는 열었지만 택시단체들이 카풀업계와 당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이해관계가 얽혀 쉽지는 않지만 당에서 정성을 다해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태안화력발전소 사고와 관련해 "산업계가 안전대책에 따른 비용 증가를 걱정하지만 사람이 더 소중하다"며 "위험에 노출되는 시설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빈소를 조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