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포레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위례포레자이는 공공택지 민간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 1820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지난 9.13 부동산대책 시행으로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무주택자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돼 내 집 마련을 기다려온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위례포레자이는 특별공급(71가구)을 제외한 일반분양(487가구)의 50%를 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추첨제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을 주어 실질적으로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87.5%(가점제 50%+추첨제3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배정돼 무주택자의 당첨 가능성이 높아졌다.
가점제와 추첨제 모두 지역 우선 공급으로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 가구의 30%가 우선 배정되고, 이후 경기도 거주자 20%, 서울∙인천 거주자 50%에게 순차적으로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공공택지 분양으로 전매 제한기간은 8년(분양 가격이 주변 시세 70% 미만시)으로 제한된다.
청약일정을 살펴보면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내년 1월 7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