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오거돈 시장에 대한 부정평가는 긍정평가보다 더 높게 조사됐으며, 평균 부정평가를 웃돌고 있다. 이 외에도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부산은 52.8%를 기록하며 17개 시‧도 전체 평균 주민생활 만족도 54.2%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하연 부대변인은 성명에서 “부산시민들은 단순히 지방정권의 교체가 아닌, 그로 인한 변화와 발전을 기대하며 오 시장에게 지지를 보냈지만 그 기대에 어긋난 행보로 인해 오 시장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직무수행지지도와 주민생활 만족도는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지금이라도 오거돈 부산시장은 기존 행보를 반성하고, 부산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민생과 경제 발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