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향 음료 전성시대… 빌베리, 산수유, 헛개, 자일리톨 등 자연 원료 제품 출시

기사입력:2018-10-16 13:56:3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음료 시장의 트렌드가 건강 지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함께 음료 시장에서도 순간의 갈증 해소를 돕는 자극적인 음료보다 건강에 좋은 성분이 함유된 자연 원료를 활용한 음료가 각광받고 있는 것. 특히 현대인은 잦은 외식과 야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평소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만큼 기왕이면 건강에 좋은 성분이 함유된 음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식품업계가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음료 출시에 나섰다.
천호엔케어는 간편하게 마시는 헬시 드링크 '웰스' 4종을 출시하며 음료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웰스WE’, 식물성 에스트로겐,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성분이 풍부한 석류과즙 40%가 함유해 젊은 여성 고객을 공략한 ‘웰스B’, 눈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빌베리를 활용한 ‘웰스I’, 남성들의 활력과 체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산수유, 야관문, 마카 등을 엄선해 담은 ‘웰스P’ 등 4종으로 출시되었으며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소비자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편의점 GS25 전국 1만 2천여 개 전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을 함유한 숙취해소 초코우유 ‘헛개초코밀크’를 선보였다. 업계 최초로 숙취 해소를 목적으로 개발된 초코우유로,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외에도 타우린 1,000mg, 흑당(원당), 코코넛 등을 첨가해 숙취 해소 기능을 강화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오트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손잡고 귀리음료 ‘퀘이커 오츠 앤 밀크’ 2종을 출시했다. ‘퀘이커 오츠 앤 밀크’는 최근 유통업계 트렌드인 가정간편식을 비롯해 편리하게 건강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 출시된 제품이다. 세계 10대 슈퍼푸드이자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귀리에 우유가 더해져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의 ‘PB자일리톨워터’는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활용한 이색 음료다. 자일리톨 특유의 상쾌함과 부드러운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여기에 민트와 레몬을 첨가해 시원한 향과 함께 새콤달콤함을 더해 청량감을 살렸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56.33 ▲27.71
코스닥 856.82 ▲3.56
코스피200 361.02 ▲4.5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192,000 ▼686,000
비트코인캐시 694,000 ▲500
비트코인골드 46,950 ▼290
이더리움 4,483,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39,450 ▲380
리플 751 ▼7
이오스 1,190 ▼6
퀀텀 5,685 ▼5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100,000 ▼853,000
이더리움 4,475,000 ▼37,000
이더리움클래식 39,330 ▲290
메탈 2,409 ▼74
리스크 2,421 ▼71
리플 751 ▼7
에이다 664 ▼4
스팀 412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191,000 ▼659,000
비트코인캐시 694,000 ▼1,000
비트코인골드 46,500 0
이더리움 4,482,000 ▼28,000
이더리움클래식 39,360 ▲340
리플 752 ▼6
퀀텀 5,680 ▼55
이오타 333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