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역 센트레빌’ 이달 분양…1458가구 중 578가구

기사입력:2018-10-16 10:07:41
주안역 센트레빌 투시도.(사진=동부건설)

주안역 센트레빌 투시도.(사진=동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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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동부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7구역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주안역 센트레빌’을 10월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 47~84㎡ 총 14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78가구를 일반분양분으로 내놓는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주안역 센트레빌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고급스럽게 디자인 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와 조망이 뛰어나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떠오를 것이 기대된다.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도 풍부해 주거지로서 손색이 없다.

인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주안역과 인천 2호선 주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고속도로 접근성도 좋아 인천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주변으로 풍부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홈플러스, CGV 등은 물론 주안역 중심으로 각종 생활 편의 시설이 많다. 반경 1km 이내에 주안북초, 석암초, 석정중, 석정여고, 인천남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주안·간석역 부근에 형성된 학원가와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또 단지 인근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지역 전체가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풍부한 수납, 가변형 벽체 등 특화평면을 적용해 더 넓고 실속있는 평면을 누릴 수 있다. 각 세대에는 최첨단 인공지능 홈IoT가 적용되고 넓은 2.5m의 주차공간(일부), 신발장 환기시스템 등 쾌적한 생활을 위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스포츠센터, 어린이집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고품격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특히 어린이집 외부공간과 버스 대기공간을 특화 설계한 키즈빌리지와 키즈스테이션이 아이들이 각종 놀이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키즈 특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단지이고 동부건설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된다”며 “교통은 물론 교육과 편의시설, 상품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개발호재까지 풍부해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상황을 전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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