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검찰청 청사.(사진=전용모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20분까지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회 세미나는 주제발표, 지정토론, 참석자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1주제 고래류 유통구조 투명화 방안(고래류 DNA 채취 및 감정 개선방안)-발표자 손호선(국립수산과학원고래연구센터), 지정토론 지혜경(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신만균(울산대학교 고래연구소), 윤경태(장생포고래상인협동조합) △2주제불법 포획 고래류 유통방지 대책-발표자 이종주(울산해양경찰서), 지정토론 김대근(울산지방검찰청 검사), 정윤혁(동해어업관리단), 조약골(핫핑크돌핀스), 조평래(울산시청) △3주제 고래류 유통구조 개선 관련 법령 보완 방안-발표자 홍보가 울산지검검사, 지정토론- 서민혜(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 손호선(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로 이뤄진다.
송인택 울산지검장은 모시는 글에서 “아시다시피 최근 불법 고래 유통이 이 지역에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래 유통과 관련된 현황과 문제점을 다양한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공론화해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입법 보완 사항 등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