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검, 제2회 고래유통구조개선 학술세미나 11일 개최

기사입력:2018-10-04 13:17:05
울산지방검찰청 청사.(사진=전용모 기자)

울산지방검찰청 청사.(사진=전용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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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지검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불법 포획된 고래류들이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 유통 구조를 투명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10월 11일 ‘제2회고래유통구조 개선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13일 ‘고래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제1회 만관합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20분까지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회 세미나는 주제발표, 지정토론, 참석자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1주제 고래류 유통구조 투명화 방안(고래류 DNA 채취 및 감정 개선방안)-발표자 손호선(국립수산과학원고래연구센터), 지정토론 지혜경(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신만균(울산대학교 고래연구소), 윤경태(장생포고래상인협동조합) △2주제불법 포획 고래류 유통방지 대책-발표자 이종주(울산해양경찰서), 지정토론 김대근(울산지방검찰청 검사), 정윤혁(동해어업관리단), 조약골(핫핑크돌핀스), 조평래(울산시청) △3주제 고래류 유통구조 개선 관련 법령 보완 방안-발표자 홍보가 울산지검검사, 지정토론- 서민혜(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 손호선(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로 이뤄진다.

송인택 울산지검장은 모시는 글에서 “아시다시피 최근 불법 고래 유통이 이 지역에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래 유통과 관련된 현황과 문제점을 다양한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공론화해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입법 보완 사항 등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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