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 IR대상 시상식에서 SK하이닉스가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SK하이닉스 경영지원담당 이명영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이 참석했다. (사진=SK하이닉스)
이미지 확대보기SK하이닉스에 따르면 회사 경영 활동에 대한 폭넓은 정보 제공 및 시장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SK하이닉스는 ‘IR 투자자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여 투자자 풀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투자자 타겟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집중된 IR활동을 전개해왔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올해 3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으로도 선정되는 등 공시 수행 능력도 긍정적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메모리 산업의 변화 속에서 적극적으로 당사의 비전과 성장방향성을 전하고자 노력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SK하이닉스가 정보감수성이 뛰어난 IR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