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대구 출판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첫 번째 세미나는 경북지역 약 40여 개의 파트너사가 참여했고, 지난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두 번째 세미나는 경남지역 약 30여 개 파트너사가 참여해 상호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국후지제록스는 업종별 맞춤형 디지털 인쇄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파트너에게 차별화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급변하는 글로벌 인쇄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디지털 인쇄 장비와 솔루션도 소개했다.
디지털 인쇄 장비로는 6컬러 프린트 엔진을 탑재한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Iridesse™Production Press)’를 포함해 최근 출시된 상업용 흑백 고속인쇄기 ‘B9 시리즈(B9 Series)’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하드웨어 장비와 더불어 디지털 인쇄 솔루션으로는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실현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프리플로우 코어 5.1(FreeFlow Core 5.1)’을 소개했다. 특히 낮은 비용으로 사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워크플로우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종이 출력물, 웹 등 다양한 미디어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크로스 미디어 매니지먼트 솔루션 ‘엑스엠파이(XMPie)’도 주목받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