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방향)송도해수욕장 입구, 49호광장, 동래역 앞에서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더불어 학교폭력, 보이스 피싱 예방,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의 다양한 영상을 통해 시민들이 알아야 할 여러 가지 경찰 정책을 부산시내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경찰은 홍보영상 중 일부는 다소 자극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나 이는 시민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영상을 접한 시민들은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바쁘다는 핑계로 가끔 무단횡단을 하기도 했는데 사고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고나니 무단횡단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산경찰은 지난 2개월간 홍보활동의 성과를 분석해 추후 재 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