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한식당과 일식당에서 여름철 보양 메뉴 선보여

기사입력:2018-07-16 19:31:53
 롯데호텔서울 도림 중국식냉면.(사진=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서울 도림 중국식냉면.(사진=롯데호텔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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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일식당 모모야마와 한식당 무궁화, 중식당 도림에서 여름의 습하고 더운 날씨에 지친 이들을 위한 ‘보양 메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갯장어와 민어, 전복 등의 해산물부터 한우나 닭 등 육류, 인삼과 파파야 같은 채소류까지 몸에 좋은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건강과 먹는 즐거움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호텔측의 설명.

우선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여름 제철을 맞은 갯장어를 활용한 ‘여름 보양 갯장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갯장어와 깨두부를 부드럽게 갈아 넣은 옥수수 스프를 시작으로 계절 모듬 생선회, 숯불에 구워낸 봉화산 은어구이, 장어와 우엉을 이용한 마키 등이 제공된다. 메인요리로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진 파파야에 각종 해산물을 얹어낸 파파야 해산물 찜, 한우 등심 토마토 가라아게, 여수산 갯장어와 민물장어를 여름 제철 채소인 연근, 우엉과 함께 지어낸 돌솥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19만원.

코스 요리가 무겁게 느껴진다면, 한식당 무궁화의 '녹두 전복 삼계탕'이나 중식당 도림의 '중국식 냉면'을 추천한다. 초복(7월16일~18일), 중복(7월26일~28일), 말복(8월15일~17일)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녹두 전복 삼계탕’은 예로부터 100가지 독을 치유하는 천연 해독제’라고 불렸던 녹두와 조선시대부터 궁중에서 각종 요리에 들어가는 식재료로 사용되었던 전복을 함께 넣고 끓여냈다. 9만7천원.

중국식 냉면은 10시간 이상 끓여낸 새콤달콤한 닭육수를 베이스로 흑초, 해물간장으로 간을 맞추며 새우와 오향장육, 해삼채 등의 고명을 올리고 살얼음을 수북이 쌓아서 제공되는데 시원한 맛이 일품일 뿐 아니라 여름 보양식으로도 더할 나위 없다. 흑초소스는 살균 효과가 있어 여름철 배탈을 예방해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호텔은 전했다.

특히 올해 중국식 냉면에는 홍콩, 미국, 캐나다 등 세계 각지로 수출되며 명성을 높이고 있는 완도산 전복과 제주 앞바다에서 수확해 서해산에 비해 고품질로 평가 받는 제주산 해삼을 듬뿍 추가해 더욱 시원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만5천원.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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