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중 특별 세미나는 한중 양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총 3개의 주제로 진행이 됐으며, 세션1은 '중국 노동정책의 변화와 우리기업의 대응방안'라는 주제로, 한상돈 교수(아주대학교)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다. 이 세션에서는 양경모 중국변호사(김&장 법률사무소)가 “중국 노동정책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발제하였으며, 강광문 교수(서울대학교), 신명교 노무사(노무법인 이현) 등이 패널로 참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세션2에서는 '중국 노동쟁의의 특징과 해결절차'라는 주제로, 정익우 변호사(법무법인 강남)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으며, 정영애(법학박사)박사가 중국 노동쟁의의 특징을 각 집단별로 나누어 발제를 해 참여 기업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황경진 박사(중소기업연구원)와 김리룡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등이 토론을 진행했으며 중국의 노동쟁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마지막으로 세션3은 “중국 노무관리 주요 쟁점과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정연호 변호사(덕산법률사무소)의 사회로 진행됐다. 발제자인 송유진 팀장(LG디스플레이)이 중국 내 한국기업의 노무관리를 중점으로 발제했다. 세션3에는 김상용 노무관(고용노동부), 변웅재 변호사(법무법인 율촌)이 참여해 노무관리의 방향과 우리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