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자산운용 ‘글로벌AI 자산배분 EMP펀드’ 출시

기사입력:2018-07-04 16:55:48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김형식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BNK자산운용 이윤학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지난달 5일 AI기반 로보어드바이저 엔진 구축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자산운용)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김형식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BNK자산운용 이윤학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지난달 5일 AI기반 로보어드바이저 엔진 구축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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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BNK자산운용은 AI를 활용한 BNK글로벌AI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BNK자산운용에 따르면 BNK글로벌AI펀드는 최근 변동성이 커진 글로벌 시장에 대응해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며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NK자산운용은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전문업체인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QRAFT)와 올해 초부터 플랫폼 구축과 공동개발을 하는 등 협업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5일에는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수많은 Test와 학습을 통해 AI시스템을 진화시켜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BNK자산운용 관계자는 “기존의 로보어드바이저와 달리 BNK글로벌AI펀드는 시장의 데이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경망을 학습시켜 모델 자체가 계속 진화해 나가는 딥러닝(Deep Learning) 방식의 AI를 적용하고 있다”라며 “다시말해 BNK글로벌AI펀드는 기존의 로보어드바이버저와 달리 공식을 미리 정하지 않고 순수하게 입력되는 데이터와 최적의 수익률 도출 결과를 비교하며 스스로 파악해 투자를 판단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따라서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되지 않고 AI가 딥러닝을 통하여 객관적으로 모든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BNK자산운용 윤영국 상품지원팀장은 “이번 상품은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상관계수가 서로 낮은 ETF에 분산투자함으로써 시장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AI는 사람의 제한적인 분석 범위로 인해 발견할 수 없는 투자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BNK글로벌AI펀드는 환헤지형과 환노출형이 있으며, A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 0.7%에 연보수 0.95%이고, C클래스는 연보수 1.25%이다. 온라인클래스도 있으며 환매매수수료는 없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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