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당국이 예측한 2018년 태풍 '쁘라삐룬'은 서서히 북상해 제주 앞바다까지 진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일단 현재 2018년 첫 위협을 가하고 있는 태풍 '쁘라삐룬'의 세력은 지극히 약한 바람의 형태이지만 서서히 확장돼 중간급으로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일본 앞바다에 진출한 바람이 곧바로 한반도로 상륙할 지 여부도 현재까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당국은 유동적인 경로에도 일단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는 장마까지 겹쳐 한반도로 진출할 경우 큰 피해를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미지 출처 : earthnullsch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