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캐주얼 일식 브랜드 도쿄스테이크가 양주 옥정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도쿄스테이크 양주 옥정점이 위치한 곳은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신도시로 1인 가구와 젊은 직장인들, 가족 단위 구성원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이다. 도쿄스테이크가 젊은 고객들이 부담없이 일본 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인 만큼 양주 신도시 거주하는 젊은 부부들과 20대 데이트족, 점심시간을 이용한 직장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주 옥정점은 쇼핑 프라자 2층에 위치, 접근성은 물론 주차까지 편리해 고객들이 방문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해피브릿지협동조합 관계자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새롭게 형성되는 지역인 만큼 일본 식문화에 익숙한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 곳에 거주하는 젊은 고객들이 일본 현지에서 경험한 일본의 맛과 멋을 그대로 느끼며 도쿄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쿄스테이크는 일본 현지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각 명소의 맛집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일본식 캐쥬얼 레스토랑으로, 일본식 스테이크, 라멘, 덮밥, 커리 등 다양한 일본 정통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로는 부챗살스테이크 덮밥, 등심스테이크 세트(스테이크+오코노미야끼+우동or소바 구성), 마우나동(장어덮밥), 와카스(와사비 카이센 스테키 크림파스타) 등이 있다. 인테리어 역시 실제 일본 현지 레스토랑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 고객들이 맛뿐 아니라 오감을 만족시키는 외식 공간으로 느낄 수 있는 일본식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현재 경기도 지역에는 양주 옥정점을 비롯해 의정부민락점, 의정부역점, 김포 구래점, 수원역점, 수원금곡점, 용인흥덕점과 위례중앙타워점, 고양터미널점, 시흥 베니스스퀘어점, 분당 미금역점, 평택소사벌점, 인천구월동점 등 13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