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이러한 범현대그룹 관련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고, 추가적인 수익 창출과 운용 안정성 확보를 위해 구조적 성장주에도 40% 이내에서 투자할 계획이다. 펀드의 운용은 주식운용본부 김경윤 이사가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운용본부 김경윤 이사는 "오랫동안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며 새로운 경협시대가 열리고 있다“라며 ”향후 수혜가 예상되는 범현대그룹 기업들에 대한 투자와 함께 경협 관련 기업과 4차산업혁명 관련 주식 등 산업 내 핵심경쟁력을 보유한 성장주에도 분산 투자해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현대그룹플러스펀드는 광주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KB증권 등 30여개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