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6월의 부산경남관세인' 송우진 행정관

기사입력:2018-06-13 13:55:12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앞줄 가운데)이 분야별 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앞줄 가운데)이 분야별 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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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송우진 관세행정관을 '6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송 관세행정관은 일본 본사로부터 레이저 장치 부품을 수입하는 국내지사에 대해 과세가격 사전심사를 통해 특수관계에 의한 저가신고임을 입증, 관세 등 68억원을 자진납부 하도록 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고위험 중고 자동차 수출에 대한 정보분석 강화와 검사비율 상향으로 압류 자동차 밀수출 적발 등 수출통관 질서 확립에 기여한 △한정호 관세행정관이 '통관분야'에, 의료용 소독제를 수입하면서 식약처 수입허가품목사항과 다른 성분의 소독제 12만점, 시가 116억원 상당을 부정수입한 업체를 검거한 △김경민 관세행정관이 '조사분야'에 선정됐다.

이어 드론을 활용한 감시를 통해 영업등록 없이 외국무역선에 물품을 공급한 업체 및 불개항장 무단출입 선박 적발에 기여한 △박동식 관세행정관이 '감시분야'에, 일자리 연계(Job-Matching)사업으로 부산면세점의 신규직원 채용을 돕고, 면세점 직원 실무교육을 실시해 부산면세점의 원활한 개장을 지원한 △박은주 관세행정관이 '기업지원분야'에 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부서간 협업을 통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대상 화장품원료 2532톤, 시가 524억원 상당을 수입요건 구비 없이 부정수입한 10개 업체를 검거한 △특수수사팀(이민호, 김산, 정석환 관세행정관)이 2분기 부산경남세관팀에 선정됐다.

부산본부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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