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힐스테이트 범어’, 5일 1순위 청약 접수

시세보다 싸고 역세권·브랜드 효과로 견본주택에 2만명 ‘구름인파’ 기사입력:2018-06-05 08:00:00
지난달 31일 오픈한 ‘힐스테이트 범어’ 모델하우스에 구름인파가 몰렸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지난달 31일 오픈한 ‘힐스테이트 범어’ 모델하우스에 구름인파가 몰렸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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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수성구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범어’가 오늘(5일)부터 1순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절차에 들어간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힐스테이트 범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지난 3일까지 나흘간 2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비롯해 수성구 범어동이라는 입지적 상징성과 브랜드 인지도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내방객이 많았다는 평가다.

실제로 전용면적 84㎡의 경우 분양가는 5층 이상 최고 7억920만원, 5층 미만 5억8000만~6억9000만원 선이다. 반면 인근 같은 면적 아파트값은 이미 8억원이 넘었다. 2009년 입주한 범어SK뷰의 전용 84㎡는 지난 1분기 최고 8억7000만원(5층)에 거래됐다. 이처럼 힐스테이트 범어는 새 아파트인데도 기존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되는 것이다.

또 수성구 범어동은 강남에 이어 전국적으로 학군이 우수한 동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경신중·고가 위치해 있고 반경 2km 이내에 대구과학고, 경북고, 대구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범어는 대구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고 범어동 내에 들어서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지하 2층~지상 26층, 총 5개동 414세대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기준 ▲74㎡ 21세대 ▲84㎡ 162세대 ▲118㎡ 11세대 등 19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 세대 4베이 판상형과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팬트리, 자녀방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을 제공, 입주자의 수납공간 극대화에 중점을 뒀다.

커뮤니티 시설도 크게 2개의 존으로 나눠 설치하는데 이 중 컬처 존에는 멀티카페와 다목적 연회장, 작은 도서관이, 헬스 존에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를 접수한다. 이후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KTX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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