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국제약)
이미지 확대보기이 날, 동국제약은 주말 나들이를 나온 가족과 연인들에게 하트 모양의 풍선을 나눠 주며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다. 참가자들이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는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된 대형 우체통 앞에서 찍은 즉석 사진과 함께 원하는 배송지로 우편 발송된다.
캠페인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부모님께 쓰는 편지가 어색하기도 하지만, 편지를 쓰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새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참가자들이 작성한 편지의 수만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박스'도 적립된다. 동국제약이 독거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치약, 칫솔로 구성한 ‘효 박스’는, 지난 15일 협약을 체결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부모님께 편지쓰기는 캠페인 참여자들이 그 의미를 뜻 깊게 생각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이국적인 전경의 탁 트인 야외에서 진행해 호응이 더 좋았다”며, "효와 건강의 가치를 꾸준히 전달하기 위해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