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영 본부장은 “올해 말 완료예정인 언양고가 등 17개 교량의 내진보강 작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국민들이 더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속철도 교량의 내진보강공사는 ‘고속철도 교량 내진성능 평가 및 보강방안 수립용역(’13년)’ 결과에 따라 지진력을 분산시키는 점섬댐퍼(220기)와 받침보호 장치(1,687기)를 영남본부 관내 고속철도 교량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체 공사비는 433억 원이며, 금년 12월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