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는 자사 전속 모델인 솔로 가수 ‘청하’와 대세 아이돌그룹 ‘NCT 127’을 비롯해 Mnet에서 방영한 ‘고등래퍼2’의 인기 주역 ‘김하온’, ‘이병재’, ‘배연서(이로한)’, 힙합 레이블 일리어네어의 ‘도끼’, ‘더콰이엇’ 등 유명 힙합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
NBA 새로운 모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청하와 NCT 127은 처음 참가하는 버저비트 페스티벌에서 다채로운 무대 공연들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노래뿐만 아니라 랩, 힙합 장르까지 섭렵한 청하는 솔로 앨범 ‘롤러코스터’로 음원 차트를 휩쓸며 대세 가수로 자리매김했고, 신개념 그룹 NCT의 서울팀 NCT 127은 최근 활동곡 ‘터치’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달 인기리에 막을 내린 고등학생 랩 대항전 ‘고등래퍼2’의 톱3 김하온, 이병재, 배연서 등도 출연해 눈길을 끈다. 발표하는 음원마다 히트하며 떠오르는 슈퍼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세 명은 10대답지 않은 깊이 있는 음악들로 무대를 채울 전망이다.
또한 도끼, 더콰이엇, 식케이, 우디고차일드 등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들의 공연을 필두로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함께한다.
NBA 관계자는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은 한 자리에 쉽게 모이기 어려운 핫한 힙합 뮤지션들과 각양각색의 스트릿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이며, 매해마다 업그레이드 된 라인업과 규모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NBA는 패션뿐만 아니라 문화를 선도하는 스트릿 컬처 브랜드로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