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사업장 준공식을 10일 개최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현순엽 SK하이닉스 기업문화담당 부사장, 조상욱 행복모아 대표, 최광철 SK그룹 사회공헌위원장, 조종란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사진=SK하이닉스)
이미지 확대보기행복모아 사업장이 위치한 청주에서 개최된 이날 준공식에는 SK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최광철 위원장, SK하이닉스 기업문화 담당 현순엽 부사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최광철 위원장은 준공식에서 “행복모아는 하이닉스가 사회에 할 수 있는 더 큰 기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시작”이라며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것이 지역사회와 기업에도 도움이 된다는 좋은 모델을 만들어 달라”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