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영 시작한 뉴오리진 TV 광고의 한 장면. (사진=유한양행 뉴오리진)
이미지 확대보기뿐만 아니라, 뉴오리진은 ‘사람들이 먹는 음식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라는 원천적인 질문을 던지며 건강한 오리진을 되찾을 때까지 ‘푸드의 상식을 다시 쓰겠다’는 브랜드 광고에 이어, 홍삼과 녹용에 대한 제품광고도 함께 진행한다고 업체는 전했다.
녹용은 뉴질랜드 남알프스 유한양행 전용농가를 뛰어 노는 사슴의 모습을 담은 제품 광고를 선보인다. 뉴오리진의 녹용 제품은 6000만평이 넘는 뉴질랜드 남알프스 지역에서 자유롭게 뛰어 노는 사슴에서 난 녹용만을 사용한다. 뉴질랜드 상위 1% 녹용을 원물로 활용하고 뉴질랜드 왕립연구소 Agresearch와 녹용을 연구해 믿을 수 있는 품질의 녹용 제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도 공격적인 소비자 공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뉴오리진은 이미 지난달 신세계 백화점 6개 지점에 팝업 스토어를 연 데 이어 16일에는 여의도 IFC몰에 컨셉 스토어를 선보였으며, 올 해 안에 최대 4개의 매장을 더 오픈 할 계획이다. 현재 신세계 백화점 2개점 죽전점 및 영등포점에서 팝업 스토어가 진행 중에 있으며, 현대백화점 3개점(압구정 본점, 미아점, 청주점)에서 4월 중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유한양행 Food & Health BD & Marketing (푸드 앤 헬스 사업부 사업개발/마케팅)팀 정경인 팀장은 “이번 광고를 보면서 시청자들은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이 어디서 왔는지, 어떤 것을 먹고 있는지 등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뉴오리진은 앞으로도 식품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며, 식품의 오리진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식품을 선택하는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