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평소 여행에 제한이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나들이 행사로 교촌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 봉사자가 참여해 이들에게 제공된 치킨을 직접 준비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여행하기 좋은 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 조차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먹네이션’으로 알려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적립,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기부·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한다. 최근에는 먹네이션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세계장애인배구연맹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2018 제주 세계좌식배구선수권대회’를 후원하기도 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