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김승현 교수는 “루게릭병은 혀근육이 부분적으로 위축되거나 팔이나 다리의 힘이 빠지는 등 환자마다 주된 부위나 정도가 다르다”면서 “환자의 증상과 경험 많은 의료진에 의한 신체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좌는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루게릭병클리닉으로 연락하면 된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