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부과자의 생산업체인 ‘㈜쿠키아’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두부과자 전문 회사다. 올해 1월 롯데마트 전점에 입점된 ‘국산콩 두부로 만든 뚜부과자’는 두 달 만에 1만 봉 이상 팔리며, 2천5백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김명신 쿠키아 대표는 “롯데마트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상품 개발과 판로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상품의 우수성과 더 많은 고객들이 사회적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더욱 다양한 사회적 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향후에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지속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