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전자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 인증식에서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이 신규 선발된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들에게 소프트웨어 품질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LG전자는 지난해 4월 예비심사를 통해 선발한 32명의 후보들이 美 카네기멜론대학의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후 후보자들이 6개월간 수행한 실무 프로젝트를 평가해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LG전자가 최근 3년간 선발한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는 올해 10명을 포함해 총 4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소프트웨어가 점차 고도화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데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들이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가 외에도 △소프트웨어 설계 전문가인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 및 ‘코딩전문가(Coding Expert)’ 등 다양한 사내 인증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