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파크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타입별로는 △59㎡A형 1가구 △59㎡B형 2가구 △84㎡A형 12가구 △84㎡ B형 171가구 △84㎡ C형 10가구 △84㎡ D형 50가구 △111㎡ 8가구 등으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85㎡ 이하 국민주택이 전체의 97%에 달한다.
단지가 위치한 신길뉴타운은 각종 교통 호재가 예상된다. 지난달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서 연내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50여㎞, 정거장 18곳을 30분대에 이동한다. 신길뉴타운 내에는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신풍역 등 두 개역이 2023년 개통 예정으로 7호선 신풍역이 더블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신림선 도시철도 사업도 2017년 2월 착공 여의도 샛강역부터 대방역, 보라매역 등을 거쳐 서울대 앞까지 연결하는 도시철도로 여의도~서울대 7.8km 구간을 10분대에 이동한다. 신림선은 2022년 개통 예정으로 현재 공사 중이며 신길뉴타운과 가까운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이 더블환승역이 된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2km이내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위치해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 대영중·고, 영신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향후 신길파크자이 인근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특성화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진다.
이로써 신길뉴타운에는 ‘자이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2010년에 입주한 신길자이 198가구와 지난해 분양해 2020년 2월 입주 예정인 신길센트럴자이 1008가구에 이어 이번 신길파크자이 641가구를 합하면 약 2000여 가구에 달하는 ‘자이 타운’이 조성되는 셈이다.
자이 브랜드에 걸맞게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내부에 엘리시안 가든, 힐링가든 등이 들어서 입주민에게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제공한다. 자이가 자랑하는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신길동 대영고등학교 인근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