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서, 공원 내 공중화장실 '안심신고 표지판' 설치

기사입력:2018-03-02 20:49:26
공원 내 공중화장실 '안심신고 표지판' 을 부착하고 있다.(사진=창원중부경찰서)

공원 내 공중화장실 '안심신고 표지판' 을 부착하고 있다.(사진=창원중부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중부경찰서(서장 남구준)는 지난 28일 창원시 의창구 삼동동 삼동공원 등 공원 내 공중화장실 34개소(210칸)에 대해 위급 상황시 112신고 가능한 ‘안심신고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화장실 이용자와 그 주변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강화를 위해서다.

그간 창원중부서는 2016년 서울강남역 살인사건과 성적목적 공공장소 침입행위 등 전국 공중화장실 사건사고를 계기로 지자체와 협력,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방범용 CCTV, 긴급신고 비상벨 등 207대의 방범용시설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안심신고 표지판은 도심지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대해범죄예방진단팀(CPO)이 사전방범진단을 통해 얻어진 공원 내 화장실위치, 칸수, 방범시설 등 자료화된(data-base) 관리카드를 제작했다.

이를 토대로 남녀 화장실 칸칸 마다 식별번호를 부여, 화장실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같은 식별번호가 표시된 표지판을 보고 위급시 활용(제3자신고 포함)가능토록 부착했다.

또한 112신고 시스템의 지도에도 표시해 신고접수시 정확한 위치와 현황이 현출되도록 입력, 112신고 접수 경찰관은 물론 출동경찰관이 정확한 위치를 공유(골든타임확보)하게 됐다.
창원중부서 범죄예방진단팀은 “공원이 많은 창원도심지역 중앙파출소 순찰팀장의 아이디어로 이런 제도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범죄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방범용CCTV, 보안등, 비상벨 등 치안인프라 구축과 주민 요구에 응답하는 순찰활동 등 시민과 함께 공동체 치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56.33 ▲27.71
코스닥 856.82 ▲3.56
코스피200 361.02 ▲4.5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828,000 ▼73,000
비트코인캐시 692,500 ▼6,500
비트코인골드 47,520 ▲70
이더리움 4,504,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39,090 ▼270
리플 756 ▼2
이오스 1,198 ▼4
퀀텀 5,720 ▼7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004,000 ▼20,000
이더리움 4,509,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39,230 ▼170
메탈 2,475 ▼4
리스크 2,500 ▼11
리플 756 ▼3
에이다 668 ▼4
스팀 415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785,000 ▼86,000
비트코인캐시 692,000 ▼7,500
비트코인골드 46,500 0
이더리움 4,503,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39,220 ▼140
리플 755 ▼3
퀀텀 5,725 ▼75
이오타 333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