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외 특기를 가진 사회봉사대상자가 과외를 지도하고 있다.(사진=울산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허 책임관은 “부족한 교과목에 대해 도움을 받고 싶지만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학원수업을 받지 못하는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 것으로 울산보호관찰소에 감사 한다”고 전했다.
과외 받은 학생은“현재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호철 집행과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공부하면 성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등 나눔 실천 행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에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나 울산보호관찰소(052-255-6154)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