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순) 하이트진로음료 ‘석수’, 정식품 ‘베지밀 5060 시니어두유’, 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 초지 방목 치즈’, 돌 ‘후룻컵’ 3종, 풀무원 ‘콩즙이 2배 진한 유기농 두부’, 한국인삼공사 ‘에브리 바이트’.(사진=하이트진로음료)
이미지 확대보기때문에 미네랄, 비타민 등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는 평소 간식이나 영양보충제품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식음료 업계에서는 미네랄 충전을 돕는 생수, 비타민D, 오메가-3 등을 더한 유제품,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간식 등 영양의 균형을 잡아주는 다양한 ‘밸런스 푸드’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 천연 미네랄 풍부하면서 목 넘김 좋은 먹는샘물
정제수가 아닌 물에는 일반적으로 마그네슘, 칼슘, 나트륨, 칼륨 등 신체대사에 필수적인 미네랄이 들어 있어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미네랄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 장년층에게는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 함량이 높은 ‘경수(센물)’가 추천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경도 75에서 150 사이만 엄선한 천연미네랄 암반수를 담은 ‘석수’를 선보이고 있다. 통상적으로 물의 경도가 75∼150㎎/ℓ이면 적당한 경수로 구분된다. 적당한 경수는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면서 목 넘김이 좋아 수분섭취가 힘든 시니어도 매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 ‘칼슘의 보고’ 두유, 치즈
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은 유기농 우유로 만든 '상하목장 유기농 초지 방목 치즈'를 선보이고 있다. 유기농 초지 목장에서 99% 방목해 키운 건강한 소의 우유로 만든 체다 슬라이스 치즈로 오메가-3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뉴질랜드 낙농기업 폰테라사가 엄선한 유기농 우유로 만들고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 인증도 받았다.
■ 단백질과 식이섬유 풍부한 견과류 영양 간식
단백질과 지방이 많은 견과류도 시니어에게 도움이 간식이다. 한국인삼공사는 최근 건강을 위한 영양 간식 ‘에브리 바이트’를 출시했다. ‘에브리 바이트’는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에 슈퍼푸드인 오트, 치아시드, 블루베리, 아몬드를 더해 맛과 함께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트와 치아시드가 들어 있어 공복감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으며, 천연 블루베리를 사용해 자연스런 단맛을 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 부드럽고 소화 잘 되는 웰빙 두부
■ 손 힘 약한 어르신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소포장 과일
손 힘이 약한 어르신도 과일 깎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소포장 과일 제품도 준비돼있다. 돌(DOLE)은 과육이 부드러운 과일을 주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후룻컵’을 판매하고 있다. 일반 파인애플보다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은 스위티오 파인애플을 담은 '후룻컵 파인애플', 상큼한 맛의 여름 과일 복숭아를 담은 '후룻컵 복숭아', 달콤한 맛과 풍부한 비타민이 함유된 망고를 담은 '후룻컵 망고' 총 3종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포크까지 함께 동봉돼 있어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