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보름달 소원빌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절 후 찾아오는 ‘명절 증후군’은 이제 주부들만의 몫이 아니다. 직장인들도 오랜만에 출근을 하다 보니 무기력감이 오기 마련이다. 특히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 등으로 아직 즐거움을 느낄 ‘꺼리’는 많지만 왠지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이에 따라 타이어뱅크는 우리민족이 정월대보름에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던 전통과 활기찬 봄맞이를 위해 고객들에게 조그마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보름달 소원빌기’ 이벤트를 참여하려면 오는 3월 2일까지 타이어뱅크 SNS 페이지에서 댓글을 통해 본인이 바라는 소원과 기원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대보름달에 본인이 바라는 소원이 조금이나마 이뤄지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곧 다가올 봄을 즐겁게 맞이할 수 있는 또다른 행사를 계속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