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에이드 마시는 빅스 엔.(사진=코카-콜라사)
이미지 확대보기지난해 KBO리그 최초로 6년 연속 150 안타를 달성하며 남다른 파워를 증명한 박용택은 이날 오전 서울 잠실 올림픽 경기장 구간을 파워풀하게 달리며,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불꽃 파워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박용택은 성화 봉송을 마친 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이 불꽃 파워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힌 박용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소속팀의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파워에이드 성화봉송주자인 빅스 엔 역시 이날 오후 서울 도곡동 구간에서 불꽃 질주를 선보였다. 이른바 ‘체육돌’중 하나로 꼽히는 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차례 성화봉송에 대해 언급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성화봉송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현해왔다.
빅스 엔은 “그룹 멤버 중 두 명이나 파워에이드 주자로 성화봉송을 하게 된걸 보니 빅스가 파워풀한 체육돌로 많은 인정을 받은 거 같아 기분이 몹시 좋다”며 “불꽃 파워의 기운이 평창까지 닿아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소식을 많이 들을 수 있으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는 1992년부터 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로 지정되었으며 지난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및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파워에이드 마이티 포스(Mighty Force)’를 출시한 바 있다. ‘파워에이드 마이티 포스’는 올림픽 선수들의 파워를 의미하는 ‘마이티 포스’ 제품명에 선수들의 열정을 나타내는 강렬한 레드 컬러가 특징이며, 기존 파워에이드 전해질 시스템(ION4)에 비타민B를 함유했다. 파워에이드는 이와 함께 한국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의 원윤종, 서영우 선수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파워의 끝에서 파워가 시작된다’는 올림픽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