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생한방병원)
이미지 확대보기한방척추 분야에서는 총 8곳의 한방병원이 지정되었으며 그 중 7곳의 자생한방병원이 이름을 올렸다. 제3기 척추 전문 한방병원으로 지정된 곳은 자생한방병원 강남점과 해운대점, 대구점, 대전점, 울산점, 부천점, 창원점 등 7곳이다.
특히 각 자생한방병원은 부천, 대전, 대구, 울산, 부산, 창원에서 유일한 척추 전문 한방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3년간 그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자생한방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30여년 간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법으로 환자를 치료해 온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10년에는 복지부가 지정한 척추 전문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척추 전문 한방병원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한방의 과학화∙세계화에도 힘을 쏟아 왔다. 지난 1999년부터 비수술 척추디스크 치료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임상연구, 실험연구 등을 통해 입증해왔다. 이런 노력들로 총 53편의 연구논문들을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이렇게 과학적으로 입증된 한방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3개국을 직접 찾아가는 등 의료 한류를 위한 작업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