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보건복지부서 ‘제3기 척추 전문 한방병원’ 지정 받어

기사입력:2017-12-29 00:59:41
(사진=자생한방병원)

(사진=자생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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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자생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3기 척추 전문 한방병원’으로 지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109개 병원을 제3기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 환자구성비율, 의료 질 평가 등 7개 지정기준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와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09개 병원을 최종 선정했다. 7개 지정기준은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병상수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 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 등이다.

한방척추 분야에서는 총 8곳의 한방병원이 지정되었으며 그 중 7곳의 자생한방병원이 이름을 올렸다. 제3기 척추 전문 한방병원으로 지정된 곳은 자생한방병원 강남점과 해운대점, 대구점, 대전점, 울산점, 부천점, 창원점 등 7곳이다.

특히 각 자생한방병원은 부천, 대전, 대구, 울산, 부산, 창원에서 유일한 척추 전문 한방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3년간 그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자생한방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30여년 간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법으로 환자를 치료해 온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10년에는 복지부가 지정한 척추 전문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척추 전문 한방병원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한방의 과학화∙세계화에도 힘을 쏟아 왔다. 지난 1999년부터 비수술 척추디스크 치료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임상연구, 실험연구 등을 통해 입증해왔다. 이런 노력들로 총 53편의 연구논문들을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이렇게 과학적으로 입증된 한방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3개국을 직접 찾아가는 등 의료 한류를 위한 작업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자생한방병원이 3주기 연속 척추 전문 한방병원으로 선정된 것은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를 위한 꾸준한 노력과 성과가 차곡차곡 쌓였기 때문”이라며 “자생한방병원은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법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에서도 인정받는 그날까지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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