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본사 사옥 전경(사진=한미약품)
이미지 확대보기한미약품은 2015년 컴플라이언스팀을확대 개편해 독자업무화하고, 실시간 CP 모니터링 및 정기적 현장점검을병행해오고 있다. CP TEST 및 우수자 추천을 통해 우수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규정 위반자에 대해서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제재해왔다.
사내 자율준수의 날(4월 1일)을 제정하고, 전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 및 윤리경영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한편,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CP운영 실적 및 운영계획을 대외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또 내부 고발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클린경영신문고'를 운영하고, 인트라넷•앱북 등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통해 CP 관련 주요정보를 전 임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CP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16년 대통령 표창, 2014•2015•2017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한미약품의 CP가 한미 기업문화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며“CP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 기업문화라는 점을 각인하고, 앞으로도 CP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