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 2017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 참가.(사진=BMW)
이미지 확대보기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과학 기술을 주제로 한 ‘첨단의 거리’ 내에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부스를 마련하고 초등학생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험실과 워크숍을 운영했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6회 진행됐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총 5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주니어 캠퍼스는 과학, 예술, 수학 등을 융합한 STEAM 이론에 기초한 초등학생 대상의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실험실에서는 체험 시설을 통해 자동차에 숨어 있는 기초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으며 워크숍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휘해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BMW 미래재단 주요 목적사업인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실험실로 개조해 소외된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BMW 드라이빙 센터 내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 등 2가지 형태로 운영 중이다.
특히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교육 박람회, 모터쇼 등 다양한 행사와 교육기관을 찾아가 2017년 6월 기준 총 4만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과학창의 교육을 제공했으며 움직이는 교실의 장점을 활용해 교육 사각지대는 물론 희망나눔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여 교육 기회에 소외된 지방 거주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