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박성민 중구청장, 김정태 시의원, 이종찬 남구의원,변용빈 남부경찰서 계장, 노정자 성희플라워 대표, 허희정 더불어민주당울산시당 청년위원장 등 7명이다.
최근 1년간 청년 일자리, 청년정책, 청년 채용, 청년인권보호 및 후원·지원활동을 해온 이들은 울산 청년들과 시민들의 추천을 통해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조영근 위원장은 "이번 심사는 울산 청년들과 시민들이 직접 추천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처음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면서 울산 청년들에게 정말 현실적 도움이 되는 후보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반영했고 신중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고 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를 각각 수여하며,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5시 울산 JS웨딩홀에서 열린다.
한편 울산광역시 청년행복위원회는 올해 5월 발족된 단체로 청년위원 50명, 자문위원 20명이 청년정책을 개발해 시의회에 제안, 법적 제도를 시행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자문위원장에 김정태 시의원, 자문위원에 문석주·천기옥 시의원 등이 함께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