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센터장 조성민)는 7일 사회봉사 집행 관련 29개 협력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은정원재가노인복지센터 조정원 원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조성민 센터장은 은 우수 협력기관 시상식 후 인사말에서 협력기관 대상자 감독 관계자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논의되는 내용들은 잘 정리해서 사회봉사 집행 시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석복지재단 홍두표 소장은 “대상자 중에 기초질서 의식이 미약한 사람도 있어 가끔 어려움이 생길 때도 있지만 협력기관 책임자로서 늘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최선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1년 동안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도·감독하는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내년도 사회봉사 집행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