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들이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공연은 현재 수용자 8명으로 구성된 오카리나반 발표회를 시작으로, 재능기부 차원에서 외부 예술인들의 마술공연 및 독창 등 감성적인 레퍼토리로 진행됐다.
수용자 A씨는 “음악을 잘 몰랐지만 늦은 나이에 배워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면서 “신기한 마술쇼와 멋진 노래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