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정승욱 경영지원실장과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조명현 원장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이미지 확대보기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상장기업의 환경경영(Environmental), 사회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ESG 우수기업'을 선정 •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733개사와 대형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119개사 등 총 852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CJ프레시웨이는 통합등급 B+를 획득했다.
CJ프레시웨이는 부문별로 사회책임경영 부문에서는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 및 소비자에 대한 공정거래 원칙을 윤리강령에 포함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한 점, 환경경영 부문에서는 환경친화적 제품 및 서비스 유통,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점 등이 관련 시장 및 산업 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각각 A등급을 획득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CJ프레시웨이 정승욱 경영지원실장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무 성과뿐만 아니라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환경경영을 강조해 왔던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모범적인 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0월 상장기업의 IR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한국 IR 대상에서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