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 참석한 한호전 관계자와 재학생들은 야놀자의 대표 사업과 서비스 그리고 기업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야놀자 본사 카페테리아, 헬스장, 사무공간 등을 견학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훈련, 현장실습, 취업알선, 인턴쉽 제공 등 다양한 인적자원 교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물적 교류, 정보 교류, 연구활동 교류, 교과 과정 개발 등 상호 산학협력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는 “한호전 학생들은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관광 숙박업에 대한 지식과 실무 능력을 키워왔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호전 육광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숙박업 발전을 도모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각자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야놀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