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30일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경기도 중장년층 버스 운전자 양성을 위한 ‘신규 버스운전자격 취득자 교육’을 시작했다. 황병훈 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사진 첫줄 오른쪽 두 번째)과 교육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통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 경기도, 고용노동부(경기지청),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중장년층 버스운수종사자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입과식에는 황병훈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장영근 경기도 교통국장을 비롯해 교육생 3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안전운전 요령, 버스장치 이해( 조작방법 및 현장 실습) 등으로 2주 동안 진행된다.
신규 버스운전자격 취득자 교육 과정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안전공단 황병훈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사업용자동차를 처음 접하는 교육생들에게 바른 운전 자세와 서비스정신 함양에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연말까지 30명을 추가 교육할 예정이오니, 경기도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 한다”고 밝혔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