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는 이날 이주일 동안 자신의 모든 방송을 다시 보며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언급하면서 자신이 경솔했다고 표현했다.
더불어 그는 고소를 하지 않기로 하면서 다시 한번 자세를 낮추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그는 지난 12일 그 동안 참은 울분을 토로하듯 악플로 일삼은 네티즌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일단 조만간 그는 관계기관에 정식적으로 이들을 고소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힘들었던 상황을 요목조목 설명했다. 그동안 그는 갖가지 입에 담지 못한 정도의 욕설과 루머가 난발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지 못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