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용 서강대 컴퓨터공학 교수가 △'기술적 측면에서의 4차 산업혁명과 핀테크'를, 영국 로펌 애셔스트(Ashurst) 홍콩 사무소의 벤 해먼드(Ben Hammond) 영국·홍콩 변호사가 △'영국의 핀테크 샌드박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정유신 핀테크 지원센터장이 △'금융측면에서의 4차 산업혁명과 핀테크'에 대해,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개발 관련 중국 기어업인 온체인(Onchain)의 다홍페이(Da Hongfei) 대표가 △'중국의 블록체인 발전 및 트렌드'에 대해 발표를 이어간다.
세션에서는 손도일(51·사법연수원 25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와 정인화 금융감독원 핀테크지원단장, 김형중 교수(고려대학교), 오정근 교수(건국대학교), 이병태 교수(KAIST), 김우섭 피노텍 대표, 원종현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등 핀테크 관련 전문가들이 나와 토론을 벌인다.
율촌연구소는 작년부터 정례적으로 아시아미래핀테크포럼을 통해 국내 핀테크 활성화와 기업 육성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왔다.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산업을 뜻하며, 인터넷 전문은행이나 모바일 금융, 가상화폐 등이 이에 해당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