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열 쏘카 대표(사진 왼쪽)과 고윤주 신한은행 개인그룹장 겸 부행장(사진 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을 기념해 스팅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쏘카)
이미지 확대보기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멤버십 서비스 혜택 추가 ▲신규 제휴 상품 출시 및 특화 상품 제공 ▲공동 브랜드 캠페인 ▲신한은행 내 쏘카존 운영 및 업무용 차량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고객들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 대표 적금 가입 고객에게 쏘카 할인 혜택을 부여해 이용료 부담을 줄이고 ‘신한은행-쏘카 전용 적금 상품’을 개발, 쏘카 할인 혜택과 포인트를 제공한다.
갓 제대한 전역장병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는 효도여행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한다. 11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총 20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향후 사회초년생 첫 월급 효도여행 프로젝트 등 203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동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에 위치한 모든 신한은행 900여개 지점 중 양사가 협의한 지점 내 쏘카존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쏘카 이용 고객들이 은행 업무 전후로 손쉽게 차량을 셰어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