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배 부산경찰청장이 경찰의 날 행사에서 감사장과 유공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또 박용문 경정(지능범죄수사대장)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임종도 경감(민원실장)에게 근정포장을, 김상동 경정(광역수사대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는 등 대표 유공직원 11명에 대해 표창했다.
조현배 청장은 대통령 치사문을 대독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소통과 공감을 통해 부산시민의 안전을 확고히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부산경찰청 지휘부는 부산경찰추모공간을 방문해 순국·순직경찰관들에 대해 참배하고 청사 내 커피숍에서 입직 1년차 새내기 경찰부터 30년차 대선배까지 한자리에 모여 공감토크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후에는‘숨은 일꾼(20명) 격려 행사’ 등 직원들과 다양하고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