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대상자들이 다문화가정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17일 일손을 지원받은 문모(전북 진안 거주, 베트남 국적)씨는“오랜 시간이 소요될 작업이 사회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하루 만에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도움을 받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우철 소장은“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봉사자를 지속적으로 투입할 것이며, 앞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봉사명령 및 법 교육 등 법률서비스 분야를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준법지원센터는 2017년 상반기에 10명(5가구)의 다문화가정을 지원했고, 하반기에도 14명(7가구)의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