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문화지킴이 모바일 앱 초기화면.
이미지 확대보기현재까지, ‘주정차문화지킴이’에 가입한 지자체는 6개(서울시 광진구,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 의왕시, 경기도 김포시, 충남 당진시, 충남 부여군)다.
공단은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모바일 이용자의 환경에 맞춰 불법주정차 단속 결과의 ‘앱 푸시 알림’과 ‘인근 및 전국 공영주차장 안내’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불법주정차 여부를 쉽고 빠르게 가입자가 확인할 수 있고, 불법주정차 장소의 인근 공영주차장 검색이 가능해 안전한 장소로 자동차를 이동시킬 수 있도록 했다. 앱 푸시 알림 서비스는 주정차문화지킴이 앱(2.0 버전)을 설치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을 위한 SMS 발송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다양한 교통안전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자동차검사 예정일을 미리 알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고, 내 차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자동차검사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효과적인 자동차 관리를 위한 차계부 기능, 모바일 블로그를 통한 교통안전 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