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확산 전략 모색 머리 맞댄다

기사입력:2017-09-06 20:39:56
[로이슈 김영삼 기자] 국토교통부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서울·부산·세종 등 12개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함께 스마트시티 확산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스마트시티 추진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진단 회의는 지난달 2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핵심 정책토의(국토·산업·환경부)’에서 논의된 ‘스마트시티 확산 전략’에 대해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공유한 첫 번째 자리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

이날 회의는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에서 스마트시티 주요 정책 현황과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국토부에서는 다양한 기술 수준과 도시의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 도시공간 조성, 신산업 생태계 구축, 범부처 및 지자체 협업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에서도 스마트시티 주요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 내년도 주요 계획을 공유한다.

또한 서울, 부산 등 12개 지자체에서도 스마트시티 주요 정책추진 현황발표와 함께 추진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는 도시의 각종 정보가 원활히 생산·관리·공유되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R&D의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지자체의 협조를 구한다.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은 “지난주 핵심 정책토의에서 대통령께서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도시이자 미래 신성장동력인 스마트시티를 국가적 시범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라는 큰 숙제를 주셨다”면서 “앞으로 과기부, 행안부, 산업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지자체, 민간이 모두 함께 고민하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기존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스마트 도시재생, 미래 성장동력이자 해외수출의 모범사례가 될 새로운 스마트시티 조성, 크게 두가지 방향을 모두가 공유하고 함께 구체화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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